맥북 에어 | 2008
MacBook Air는 Apple의 경량 노트북 라인업으로, 매끈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름에 걸맞게 무게가 매우 가벼운 제품군이다. 그러나 2015년에 출시된 MacBook 12는 1kg도 되지 않는 무게로, 초기 모델인 2008년의 MacBook Air보다 더 가벼운 옵션을 제공했지만, 1.3kg에 달하는 무게를 가진 MacBook Air는 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다소 어중간한 위치에 있었던 점도 있다.
MacBook Air는 울트라북의 초기 모델 중 하나로, 울트라북이라는 용어 자체는 Intel이 상표권을 가진 제품군이다. 따라서 MacBook Air는 Intel의 울트라북 규격을 만족하였으나, 공식적인 울트라북 인증을 받지는 않았다.
MacBook Air는 16:9 화면 비율을 채택한 다른 많은 노트북들과 달리, 16:10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모델 중 하나이다. 이 16:10 비율은 웹 브라우징이나 워드 프로세싱과 같은 작업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세로 길이를 늘리면서 배터리 용량을 확보하고, 더 넓은 트랙패드를 제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MacBook Air는 2018년까지 EFI 시동음과 빛나는 사과 로고를 특징으로 했으며, 이 모델들이 단종되기 전까지는 Apple의 대표적인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로 남아 있었다. 2018년에는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MacBook Air가 출시되었으며, 이후 몇 번의 리뉴얼을 거쳤다. 2020년에는 M1 칩을 탑재한 MacBook Air가 등장했으며, 2022년에는 M2 칩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전히 리프레시된 모델이 출시되었다. 2023년에는 15인치 MacBook Air가 출시되었으며, 2024년에는 M3 칩을 탑재한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예정이다.
MacBook Air는 내구성 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CNET의 테스트에서 방수 테스트에는 통과하지 못했지만, 여러 실험에서 이미 손상된 상태에서도 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MacBook 라인업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유니바디 설계와 Apple의 세밀한 마감 처리 덕분에 내구성이 뛰어나며, 대학생들처럼 자주 이동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MacBook Air의 전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상판의 Apple 로고가 밝은 곳에서 빛나는 점이다. 이는 LCD 화면의 백라이트가 후면 로고를 비추면서 이루어지는데, 이로 인해 공공장소에서 MacBook Air를 사용할 때 매우 눈에 띄는 특징을 제공한다. 2018년 이후에는 이 로고가 더 이상 빛나지 않게 되었지만, 여전히 디자인에서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